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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복용 후 발진과 통증?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을 의심해야 하는 순간

Plantry 2025. 7. 8. 12:15

스티븐스-존슨 증후군(Stevens-Johnson Syndrome, 이하 SJS)은 매우 드물지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증 피부 및 점막 반응 질환입니다. 주로 약물 부작용에 의해 발생하며, 피부의 괴사와 점막 침범이 빠르게 진행되어 응급 치료가 필요합니다. 초기 증상은 감기처럼 시작되지만, 곧 전신의 물집, 피부 탈락, 심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환자의 10% 이상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기 인식과 신속한 조치가 생명을 좌우합니다. 이 글에서는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의 개요, 원인, 주요 증상, 진단 및 치료, 그리고 환자 관리에 대해 임상유전학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이란 무엇인가?

급성 중증 피부 반응의 정의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은 피부와 점막의 괴사를 동반하는 급성 면역 반응 질환으로, 약물 복용 후 또는 감염 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으로 표피가 벗겨지고 수포가 형성되며, 입, 눈, 생식기 등 점막도 광범위하게 침범됩니다. 전체 체표면적의 10% 이하의 괴사가 발생하는 경우 SJS로 분류되며, 30% 이상이면 독성 표피괴사용해(TEN)로 진단됩니다.

이 질환은 희귀하지만 매우 위급한 상태로, 조기 진단과 집중 치료가 생존율을 좌우합니다. 전형적인 피부과 질환과 달리 전신 증상이 동반되며, 치명률이 높아 중환자실 입원이 요구됩니다. 병의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 증상에서 의심하고 즉각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JS는 1922년 소아에서 처음 기술된 이후 다양한 연령층에서 보고되었으며, 특히 면역 저하 상태이거나 특정 유전자형을 가진 환자에서 위험이 높습니다. 현대 의학에서는 약물 유발성 질환 중 가장 중대한 피부 부작용으로 간주됩니다.

SJS와 TEN의 차이점

SJS와 TEN은 동일 스펙트럼의 질환이며, 주요 차이는 피부 괴사의 범위입니다. SJS는 피부의 괴사 범위가 체표면적의 10% 이하인 경우이며, TEN은 30% 이상인 경우로 정의됩니다. 10~30% 사이인 경우는 중간형(SJS/TEN overlap)으로 분류됩니다.

이 둘은 병리학적 특성이 유사하며, 치료 전략도 대체로 일치하지만 예후는 다릅니다. TEN은 괴사 면적이 넓어 합병증 및 사망률이 현저히 높습니다. 따라서 조기 구분은 치료 접근과 예후 예측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진단은 주로 임상 양상과 병력 청취를 통해 이루어지며, 때로는 피부 생검을 통해 확진할 수 있습니다. 치료 전략은 두 질환 모두 입원 치료, 전신 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억제제 투여, 감염 예방이 중심입니다.

유병률과 위험 연령대

SJS는 매우 희귀한 질환으로, 연간 인구 100만 명당 1~6명 수준으로 보고됩니다.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고령자, 면역저하자, 특정 유전자형 보유자에서 위험이 높습니다. 항경련제, 항생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등에 의한 약물 반응이 주된 원인입니다.

HLA-B*15:02 유전자를 보유한 아시아인에서는 카르바마제핀에 의한 SJS 발병 위험이 급격히 상승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유전형 검사는 특정 인종에서는 약물 투여 전 필수로 시행됩니다.

소아에서도 드물게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감염 유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연령과 관계없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생존율을 결정짓습니다.


정의 약물 또는 감염 유발 급성 피부 점막 괴사 반응
구분 기준 체표면적 괴사 10% 이하(SJS), 30% 이상(TEN)
주요 원인 약물(항경련제, 항생제 등), 감염
유병률 연 100만 명당 1~6명 수준
고위험군 HLA-B*15:02 보유자, 면역저하자, 고령자
 

발병 원인과 유전적 감수성

주요 유발 약물

가장 흔한 SJS의 유발 인자는 약물입니다. 항경련제(카르바마제핀, 페니토인, 라모트리진), 설폰아미드계 항생제, NSAIDs, 알로퓨리놀 등이 대표적인 원인 약물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약물 복용 후 1~3주 이내에 증상이 발생합니다.

문제는 초기에는 감기나 열감, 인후통 등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시작되어 쉽게 간과된다는 점입니다. 이후 피부 발진, 수포, 점막 병변으로 진행되어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신규 약물 복용 후 발열이나 발진이 생기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약물 유발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환자의 복용 약력과 증상 발생 시점 사이의 관계를 정밀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약물 유발시험(drug provocation test)은 금기이며, 약물 감작 검사나 약물 회피가 중심이 됩니다.

감염 요인

소아나 면역저하 환자에서는 약물보다는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단순포진 바이러스(HSV), EBV 등이 원인으로 보고됩니다. 이 경우는 약물과 관련 없는 SJS-like 반응으로 간주됩니다.

감염성 SJS는 흔히 열, 기침, 인후통 등의 감기 유사 증상과 함께 시작되며, 이후 눈, 입, 성기 등의 점막을 포함한 피부 발진으로 진행됩니다. 초기에는 감염 여부를 배제하거나 동반 감염을 신속히 진단하여 치료 계획을 수정해야 합니다.

특히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에 의한 SJS는 소아에서 빈번하게 보고되며, 증상의 분포와 심한 점막염이 특징적입니다. 감염 치료와 함께 피부 손상 관리가 중요합니다.

유전적 요인과 HLA 유전자

SJS의 발생에는 유전적 감수성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아시아권에서는 HLA-B15:02와 HLA-A31:01 유전자형이 카르바마제핀 유발 SJS의 강력한 위험 인자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유전형은 일반 인구에서도 5~10%가 보유하고 있을 수 있어 선별검사가 중요합니다.

유럽인에서는 HLA-A31:01이 카르바마제핀, HLA-B58:01은 알로퓨리놀 유발 SJS와 관련이 있습니다. 유전자 검사는 고위험 약물 사용 전 예방적으로 시행할 수 있으며, 약물 선택에 실질적인 지침이 됩니다.

이는 임상유전학적으로 SJS 예방에 가장 직접적이고 실용적인 접근법 중 하나로, 특히 약물 치료 시작 전 유전자 검사를 통한 개인 맞춤 약제 선택이 필수적입니다.


약물 항경련제, 설폰아미드, NSAIDs, 알로퓨리놀 등
감염 마이코플라스마, HSV, EBV 등
유전 HLA-B15:02, HLA-A31:01, HLA-B*58:01 관련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의 주요 증상

피부 증상과 괴사 소견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급성 피부 병변입니다. 증상은 대개 발열, 권태감, 인후통 등 비특이적인 전구증상 이후 1~3일 이내에 홍반성 반점, 수포, 괴사성 병변으로 빠르게 발전합니다. 병변은 주로 몸통과 얼굴에 시작하여 사지로 확산되며, 일부는 괴사와 함께 표피가 벗겨지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수포는 얇은 막으로 덮여 쉽게 터지며, 피부는 "끈적이거나 젖은 화상"처럼 보입니다. Nikolsky 징후(피부에 압력을 가하면 표피가 분리되는 반응)가 양성일 수 있으며, 이는 표피 괴사의 전형적 지표입니다. 피부 손상이 광범위해질 경우 수분과 전해질 손실, 감염의 위험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심한 경우 전체 체표면적의 10% 이상이 손상되며, 전신 상태 악화와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진행은 24~72시간 내에 급속히 이뤄지므로 초기 피부 변화 발견 시 즉각적인 전문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점막 침범과 관련 증상

SJS는 반드시 두 곳 이상의 점막을 침범하며, 이는 질병의 중증도를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구강, 결막, 비강, 인후, 생식기, 항문 등 다양한 점막 부위에서 궤양, 통증, 부종, 출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구강 점막 침범은 음식 섭취에 큰 불편을 주며, 말하기조차 어려울 정도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결막 침범은 초기에는 단순 충혈처럼 보일 수 있지만, 빠르게 결막염, 안검유착, 각막혼탁 등으로 진행되어 시력을 위협합니다.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안과 전문의와의 협진이 필수적입니다.

생식기와 항문 주변 점막 침범은 배뇨 곤란, 성기 통증, 감염 등 이차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점막의 유착과 흉터로 기능 장애가 남을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전신 증상 및 합병증

SJS는 피부와 점막뿐 아니라 전신적인 염증 반응을 동반합니다. 고열, 심한 근육통, 림프절 비대, 탈수,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패혈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체액 손실과 전해질 불균형은 급성 신부전,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호흡기 점막의 침범은 기침, 호흡곤란, 객혈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기도 부종이나 폐렴이 동반되면 인공호흡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 신장, 심장 등 장기 기능 저하가 동반되면 예후는 더욱 불량해집니다.

정신적으로도 혼란, 불안, 우울증 등 심리적 스트레스가 크게 나타나며, 일부 환자에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전신 합병증은 환자의 생존과 회복에 중대한 영향을 주므로 다학제 진료가 필요합니다.

 

피부 병변 수포, 괴사, Nikolsky 양성, 광범위 탈락
점막 침범 구강, 결막, 생식기 궤양 및 유착
전신 증상 고열, 패혈증, 신부전, 호흡곤란, 혼란
 

진단 과정과 감별 질환

임상 진단과 병력 확인

SJS는 주로 병력 청취와 임상 증상으로 진단합니다. 특히 최근 복용한 약물이나 감염 병력이 매우 중요하며, 증상 발생과의 시간적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초기 증상이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환자의 전신 상태 변화와 피부 병변의 진행을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진단에는 일반적인 피부과 진찰 외에도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등의 협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SJS는 다기관 침범을 수반하므로 여러 전문가의 종합적 판단이 중요합니다.

표피괴사성 병변과 Nikolsky 징후의 유무, 점막 침범 부위의 수, 발병 시점 등의 요소가 진단적 단서를 제공합니다. 임상적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입원이 권장됩니다.

조직학적 검사와 병리 소견

피부 생검은 진단 확정을 위해 유용하며, 병리학적으로 표피의 광범위한 괴사, 표피-진피 경계부의 염증세포 침윤, 수포 형성이 관찰됩니다. 다만, 생검은 민감한 피부 병변에서 시행되므로 숙련된 전문의가 주의 깊게 시술해야 합니다.

진단적 목적 외에도 감별 진단(예: 자가면역 수포성 질환, 열성 발진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때로는 진균, 세균 감염과의 감별을 위해 PAS 염색, 그람염색 등의 추가 검사도 병행됩니다.

조직학적 특징은 TEN과 유사하지만, 괴사 면적의 차이를 통해 임상적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피부병리 검사는 SJS 확진에 결정적이지만,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임상적 판단에 따라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감별해야 할 질환들

SJS는 유사한 병태 생리를 보이는 여러 질환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특히 열성 발진, 다형홍반, 자가면역성 수포성 질환(천포창, 수포성 유천포창 등), 급성 전신 발진형 농포증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들 질환은 피부 병변 양상, 점막 침범 여부, 병변 분포 등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감별을 위해 혈청학적 검사(자가항체), 피부 생검, 감염 관련 검사(PCR, 배양 등)가 시행됩니다. 전형적인 SJS는 점막 침범이 광범위하고, 광범위한 피부 괴사가 특징입니다.

특히 감염성 발진(예: 홍역, 수두)과의 감별이 어렵기 때문에, 환자의 나이, 백신력, 동반 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감별 진단이 지연되면 적절한 치료가 늦어져 예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상 진단 병력 청취, 점막·피부 병변 평가
피부 생검 표피 괴사, 수포, 염증세포 침윤 확인
감별 질환 자가면역 수포성 질환, 다형홍반, 감염성 발진 등
 

치료 전략과 환자 관리

초기 응급 치료와 입원 기준

SJS는 응급 질환이므로, 진단 즉시 중환자실 또는 화상 전문 병동으로의 입원이 원칙입니다. 원인 약물은 즉시 중단해야 하며, 수액 치료, 전해질 보정, 감염 예방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상처 부위는 감염 방지를 위해 멸균 드레싱을 적용하며, 통증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스테로이드의 사용 여부는 논란이 있지만, 일부 중증 환자에서 고용량 메틸프레드니솔론 정맥 투여가 시행됩니다. 면역글로불린(IVIG), 사이클로스포린, 항TNF 제제도 중증 또는 진행성 환자에서 고려됩니다.

호흡기 침범이 있는 경우 기도 확보 및 인공호흡기가 필요할 수 있으며, 신기능 이상이나 패혈증이 발생할 경우 각 장기별 치료가 병행됩니다. 무엇보다 조기 치료 시작이 생존율을 결정짓습니다.

감염 및 합병증 관리

SJS는 피부 장벽 손상으로 인해 감염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이 패혈증이므로 항생제 예방 투여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피부 배양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합니다. 요로감염, 폐렴, 피부 감염 등도 빈번히 동반됩니다.

이외에도 급성 신부전, 간기능 이상, 호흡부전 등의 전신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다기관 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액검사, 영상검사 등을 통한 전신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눈, 생식기, 구강 등의 점막은 유착이나 기능 저하를 남길 수 있으므로, 안과 및 비뇨기과적 조기 중재가 필요합니다. 점막 유착 방지를 위해 윤활제나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가 병행될 수 있습니다.

회복기 재활과 심리 지원

피부 회복은 수 주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며, 재생되는 피부는 예민하고 탈색소증이나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습니다. 점막의 흉터로 인해 기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물리치료와 기능 회복 훈련이 필요합니다. 특히 눈, 구강, 생식기의 재건 치료가 장기적으로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심리적으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불안, 우울증 등이 동반될 수 있어, 정신건강 전문의의 개입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중증의 환자나 아동은 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므로, 다학제 접근이 요구됩니다.

회복 후에는 유발 약물에 대한 철저한 회피가 필수이며, 의료 기록에 해당 정보가 명확히 기재되어야 합니다. 필요 시 알레르기 팔찌나 약물 알레르기 카드 등을 활용하여 재노출을 방지해야 합니다.

 

초기 응급치료 스테로이드, 면역글로불린, 수액 및 통증 관리
감염 및 합병증 관리 감염 예방, 패혈증 및 장기 기능 모니터링
회복기 관리 점막 유착 방지, 심리 치료, 재활 및 재노출 방지
 

요약정리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은 약물 또는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피부 및 점막 괴사 질환으로, 초기 증상은 비특이적이지만 빠르게 진행하여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주요 유발 약물은 항경련제, 항생제, NSAIDs 등이 있으며, HLA 유전자형에 따라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피부와 점막을 동시에 침범하며, 광범위한 표피 괴사와 수포, 점막 궤양이 특징입니다. 조기 진단과 입원 치료가 생존율을 높이며, 스테로이드 및 면역글로불린 등의 면역조절제가 주요 치료법입니다.

진단은 임상 증상과 병력을 기반으로 하며, 피부 생검이 보조적으로 활용됩니다. 회복 후에는 유발 약물의 회피와 지속적인 재활 관리가 필요하며, 심리적 지원과 합병증 예방이 장기적 예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조와 자가관리 의식이 생존 이후의 삶의 질을 결정짓습니다.

 

정의 피부·점막 괴사를 동반한 급성 면역반응 질환
원인 항경련제, 항생제, 감염, HLA 유전형
주요 증상 수포, 탈피, 점막 궤양, 고열, 패혈증
진단 방법 병력 청취, 임상소견, 피부 생검
치료 전략 스테로이드, IVIG, 입원 치료 및 감염 관리
관리 방안 유발 약물 회피, 재활, 심리 치료, 다학제 관리